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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2박3일 여행 루트
    여행 2021. 2.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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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2박3일 여행 루트


    여행을 가면 많이 걷는 편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져, 옐프, 구글 리뷰 봅니다.
    계획은 언제나 유연하게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더 따라가는 편(지역 축제나 끌리는 건물 및 공원)
    비싼건 비싸게, 싼건 싸게



    언제나 설레는 단어 '여행'
    세상에서 제일 바쁘게 사는 한국인에게도, 여름 휴가와 겨울 휴가는 있잖아요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여름방학 봄방학 겨울방학

    '여행'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산하에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지면 여행에 관심을 가지는건 만국 공통의 흐름입니다.

    2020.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뉴 노멀(New - Normal) 양식으로 많은 변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중 일반인들에게 단연 떠오르는 후회는 '여행을 다닐걸'이란 생각인데요.
    새로운 시각과 시야, 사람듣을 만나며 자아가 성장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멋지게 키우고 싶으면 여행을 보내란 말도 있죠.

    기대를 많이 한 여행이 생각보다 아쉬움이 클때도,
    기대를 하지 않은 여행에 일생의 기회를 만나기도,
    '여행'이란 chance는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가끔 예전 사진을 찾아봐도 여행갔을때에는 사진을 보면, 아련한 추억이 많죠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대안책으로 제주도를 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선호하여서, 한국여행을 갈 시간과 비용을 모아 해외여행을 하였었는데요
    일반인들에게 해외여행은 어렵게 되어서 제주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제주도를 처음간건 아주 예전에 가족여행이라고 하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21살에 친구들과의 여행. 다이빙을 위한 제주도. 가족들과 제주도.

    바다를 좋아하여, 한국의 바다에서도 다이빙을 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의 바다가 다이빙을 하기에는 제일 좋았네요.
    바다를 못간지 오래돼어서 제주도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여행준비

    Ⅰ. 정보 수집
     1. 정보 수집
    제일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기 위한 블로그를 검색합니다. 이후, 여행가이드북을 찾고, 관광청을 뒤집니다.
    제주도 여행가이드북은 서점에서도 비닐포장처리가 되어 읽을 수가 없었고, 책의 종류도 적었습니다.
    가이드북이라기보다는 에세이의 형식이 많아서 저에게는 도움이 크게 안 되었을것 같네요.
     따라서,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이용했습니다. 

    https://www.visitjeju.net/kr

     

    비짓제주 VISITJEJU -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제주관광공사 운영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로 제주공식 관광지도, 관광지, 음식점(맛집), 숙박, 쇼핑, 교통, 테마여행, 제주알아가기 등의 제주여행정보 제공

    www.visitjeju.net

     


     2. 축제 등 이벤트
    대부분의 축제는 취소되었겠지만, 위생상 피하게 되어서 체크를 안 했습니다.
    2월말부터는 유채꽃의 시기여서 체크는 해두었습니다.
     3. 날씨 
     여행기간이 1주 이상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월간 날씨 혹은 작년의 데이터를 보고 대충 가늠해봅니다.
    물론, 비가 오는 것은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요. 
    2월 말정도에도 따뜻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4. 교통
    세월호 이후 인천에서 제주도를 가는 배가 아직도 끊어져있습니다.
    김포 - 제주를 가는 항공편이 유일한 길입니다.
    한국의 지리적 특성상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통해서만 가니, 크게 이질감은 없네요
    도착후 렌트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없고, 렌트카 비용이 내륙에 비해 저렴한 점은 이점입니다.


    Ⅱ. 목적지 설정
    랜드마크들을 정합니다.
    사진을 통해서 가고싶었던 곳이나 정보를 통해 가고싶은곳들을 쭉 리스트업 합니다.
    이후 주관적인 중요도를 매겨서 일정을 짜는데요.
    저의 경우 한라산을 가본지 너무 오래돼서 가고싶었지만, 여행일정이 짧기 때문에 시간이 남으면 가기로 정했습니다.


    Ⅲ. 테마설정
    발리를 볼려면 몇주가 필요할까요?, 스페인을 빠르게 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한국여행객들은 역시나, 속전속결.
    "랜드마크 방문과 포토타임 후 집에 가는 것이 목표" 라고 하던 예전 한국 가이드의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요새는 Slow travel, 00일 살아보기 등 여행자체를 즐기려는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테마는 자연으로 정했습니다.


    Ⅳ. 루트설정
    리스트업된 목록과 테마에 맞춰서 지도에 핀을 찍어봅니다.
    핀을 잇는 루트를 만들고, 구글지도(해외의 경우)를 이용하여서 이동시간을 계산하였는데요.
    제주도는 네이버 지도와 T맵 모두 지원하기 떄문에 더 간편하게 시간을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Ⅴ. 여행 준비하기
    신분증(국내선 탑승용)과 코로나로 인해서 개인 위생을 위한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 등을 챙깁니다.
    여행일정별로 옷과 신발을 준비합니다.
    혹시 몰라서 우비도 챙깁니다. 
    예약을 해야하는 곳들은 예약을 합니다.
    숙소와 렌트카도 예약을 끝냅니다. 부킹닷컴이나 아고다 등의 플랫폼을 통한 예약의 경우, 플랫폼 홈페이지의 화면에서 예약번호가 기재된
    예약확인증을 프린트해서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전화하거나 만나서 얘기하면 쉽게 해결될 것이기 때문에 따로 준비는 안 합니다.


    ※ LCC 특가운임의 경우, 기내 반입 캐리어만 이외의 짐을 부칠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스포츠장비의 경우 항공사에 확인하여 추가요금을 내지않게 케이싱을 먼저 하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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